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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따윈필요없어
기억나는사람 : 문근영

일본드라마를 영화로 제작한 것이라는데, 크게 재미는 없다.
부유한 상속녀의 재산을 노린 전설적인 호스트 줄리앙이
진짜 사랑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
 

비열한거리
기억나는사람:조인성

최근 본 영화들마다 조인성 뒤의 조연이 자주나온다.
이름은 모르지만 앞으로 뜨게되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거룩한계보
기억나는사람 : 정재영, 정준호

근래의 한국 영화들은 건달이 좋은대우를 받다가 조직으로 부터 버림받고
다시 조직에 복수하는... 그런 이야기가 많은것 같다.
이 영화역시 그런 스토리로 전개된다.
사진은 같이 탈옥한 무기수가 새롭게 살자는 각오로 새긴 문신.
 

로빈꼬시기
기억나는사람 : 엄정화,다니엘헤니

갑자기 부임한 외국계 엘리트 사장님과 여직원 엄정화가 엮이게 되는 별 특별한 재미없고, 일반적인 이야기.
 

달콤한 인생
기억나는사람 : 이병헌

조직의 잘나가는 자리에서 배신을 겪고, 다시 복수하는 스토리.
시작과 끝부분에 나레이션이 진행되는데..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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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 연인끼리 보면 좋을만한 영화 두편

사랑에관한 영화로 볼만한것을 사람들이 이야기하고있는 링크를 방문햇다.
유난히 눈에 띄는 영화가 러브액추얼리.
퇴근후 판도라TV로 감상을 시작했다.

다양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엮은 옴니버스식 영화.
친구와 결혼한 여자를 사랑하는 커플이 나타나는데.
마음이 약간 쓰라린 느낌이다.(알고보니 유명한 장면이라는데 나혼자 몰랐음.)

다음날 활동하는 까페에 문화추천으로 올렸는데, 댓글에 로맨틱 홀리데이가 잼나다고 달린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집으로 가 영화를 검색해보는데, 저작권위배로 키워드가 걸려있다.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디있을까.)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아이디스크에서 로.맨.틱. 이라는 폴더발견.

퇴근후 다시 로맨틱홀리데이를 봤는데.
왠걸 어제본 러브액추얼리와 유사하다.

인종,지위,언어,연령 이런것들이 모두 초월된 형태로 열겨된 연인들을 보니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날수있다...
사랑은 어떤 모습이라도  아름답다..
이런 느낌이 전달되는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둘이 같이보기에 좋은 영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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