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팅이 있어서 이야기하던 중 이런 질문이 나왔습니다.

공개SW는 공짜다라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느냐?

정답부터 말하자면 오픈소스가 공짜인 기업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비용의 관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요

만일 오픈소스기반의 개발방법론이 정착된 환경의 기업이라면, 공짜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오픈소스라이선스에 대한 검토가 있을것이고,
참여과 기여를 통한 SW의 질적향상에 대한 경험, 오픈소스의 자유로운 배포정신 등을 이해하고 있을테니까.
좋은 SW를 무료로 사용하면서 비지니스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은SW들을 패키징해서 제품으로 판매할 수도 있고(redhat, suse 등), IT서비스를 컨설팅할 수도 있으며(openlogic), 다른 IT서비스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도 있고(blackduck), 하드웨어와 접목한 융합기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embeded).

하지만,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와 학습이 없는 기업이라면 공짜가 아닙니다.
SW구매이후 발생될 여러가지 비용을 포함해야 하는 기업환경에서
소스코드의 자유로운 배포를 기본으로 하며(gpl,lgpl,mpl,bsd등), 적합한 라이센스를 검토해야 하고,
해당 SW에대한 기술지식, SW에 대한 유지보수 능력등이 필요한 오픈소스 SW를 공짜라고 판단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공개SW를 사용해야 할까요?

기업의  CTO가 오픈소스철학을 이해하고 있다는걸 전제한다면, 오픈소스는 기업의 EA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준다.
수 많은 SW의 리펙토링이 가능하고, 글로벌에 적용되는 SW개발방법론을 기업의 인적자원에게 숙련시킬수도 있으며
다양한 SW를 통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획득할 기회도 증가합니다.

참여와 공유를 통해서 집단지성이 제공되는 최근의 흐름을 생각해볼때,
세상이 스마트해지면 해 질수록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는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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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비 chaeya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삽질 기록. 그리고 작은 목소리.